찬란한 빛에 힐링을 더하다, 옴프주얼리 이유진 대표
찬란한 빛에 힐링을 더하다, 옴프주얼리 이유진 대표
“이 세상 가장 빛나는 보석은 바로 사람입니다”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6.04.08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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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옴프주얼리)

(내외통신=최미리기자)옴프주얼리(UOMPH JEWELRY)는 1997년 창립, 이 유진 대표의 자체 브랜드로 시작하여 2012년 ‘옴프네웨딩스토리’를 설립하며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명품공법의 세팅기술력과 최저의 대중적 가격대로 많은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현재 새로운 시장을 개척, 2014년 인간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힐링보석’전문가로 긍정에너지를 담은 브로치를 제작해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와 디자인으로 인정받아 데일카네기에서 ‘최우수기업인 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여성가족위원장관상’, 대한민국 2016년 도전 한국인상’을 수상하였고 또한 현재 사단법인 ‘대한수맥협회’가 특허 받은 합금기술을 도입, 수맥 및 각종 유해파를 차단하면서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방출로 혈액순환촉진, 세포의 활성화, 신진대사 온열효과, 피로회복 등 인체에 유익한 주얼리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옴프주얼리의 이 유진 대표를 만나 성공스토리를 들어보았다.

▲ (사진제공=옴프주얼리)

호기심과 열정으로 디자인하다

“고등학교 시절 미대에 가기 위해 문과를 지원했지만 지구과학이라는 학문을 접하게 되며 이 분야에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선생님과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구과학을 선택했고 독학으로 공부하여 좋은 성적도 거두었죠. 지금 제가 다루는 보석은 광물이며 지구과학의 일부분으로 보석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택하게 된 것도 어쩌면 그때의 관심과 호기심 덕분이라 생각해요. 이후 보석디자인학과에 진학 후 다수의 주얼리 기업에서 활동하다 1997년에 ‘옴프’를 설립하게 되었어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주얼리를 만드는데 치중하며 주얼리와 조화로운 향수, 천연오일, 핸드백 등에도 관심을 가지며 강남점을 기반으로 브랜드사업을 확장했어요. 29살의 어린나이에 승승장구 하며 강북점을 오픈 할 무렵 IMF로 무너지는 사업에 좌절했지만 보석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금 일어서 보석자체가 제 자신인 삶을 살고 있죠”

‘이 세상 가장 빛나는 보석은 바로 사람’이라는 문장은 이 대표가 즐겨 사용하는 말이자 주얼리 사업의 모토다. 이 대표는“IMF이후 대중적 주얼리와 예물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어요. 온라인 홍보로 최저가와 고급스러운 세팅으로 고객층을 확보했죠. 예비 신랑·신부들을 만나 상담하면서 사람간의 믿음과 신뢰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90년부터 주얼리 시장의 변천사를 지켜보며 보석과 인간의 심리를 접목시키는 ‘힐링보석’에 관심을 갖고 보석으로 마음을 치유하고자 결심하게 되었어요. 25년간 변천하는 주얼리 시장의 중심에 있었던 저는 보석이 더 이상 사치품 장신구를 넘어선 인간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다는 걸 깨달으며 각자의 개성과 조화를 살려 인간미가 돋보이는 제품개발에 초점을 두었어요. 그 결과 천연보석이 뿜어내는 에너지의 특성과 스토리를 담아낸 ’힐링보석‘ 주얼리를 만들게 되었어요. 주얼리와 보석을 취급하는 업체는 많으나 인간적인 주얼리를 다루는 업체는 드물다 생각해요. 그래서 옴프주얼리는 이익금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보석으로 치유 받으며 대중이 하나쯤은 지니고 싶어 하는 ’힐링보석‘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힐링&웰빙시장으로 발돋움하다

▲ (사진제공=옴프주얼리)

이 대표는 “최근 (사)대한수맥협회 이재훈 회장의 발명특허를 받은 기술을 도입하여 수맥 및 유해파차단과 음이온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웰빙주얼리 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힐링&웰빙이 대세인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힐링보석’상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마음치유 보석전문가’로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드리고 싶어요. 오랜 시간 주얼리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새롭고 창의적 발상을 바탕으로 옴프만의 색깔을 담은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아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옴프주얼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를 귀이 여기는 마음은 삶을 더욱 아름답게 변화시킨다

이 대표는 “50대에 막 접어든 한 여성분과 우연한 기회에 대화를 주고받은 적이 있어요. 그때 그분은 나이가 들으니 몸에 무엇을 걸치는 것도 힘들고 삶에 있어서도 소위 말하는 ‘귀차니즘’에 빠져있음을 호소했죠. 제가 뵙기에 그 여성분은 아직 젊고 고우신데 스스로 여자임을 놓아버림과 동시에 자기 자신을 스스로 포기하는 말에 마음이 아팠어요. 전 이분께 ‘스스로 여자임을 포기하였는데 어찌 누가 나를 귀히 여길 것이며 여자로 대할까요? 자신 스스로 포기하는 순간, 앞으로 펼쳐질 아름다운 삶을 스스로 포기 한 것’ 이라며 말씀드렸어요. 그 후 어느 날, 그분은 20년 동안 지니며 착용조차도 하지 않으셨던 오래된 주얼리와 보석을 저에게 지금 착용할 수 있게끔 의뢰하셨답니다. 전 이분이 의뢰하신 주얼리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부담을 덜어드리며 더욱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재탄생시켰어요. 그리고 이분께서 제게 ‘그동안 나를 놓고 살았는데, 내가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것을 유진 씨를 만나는 순간 깨달았어요’라고 말해주셨고 그녀만을 위해 재탄생된 주얼리를 보는 그분의 얼굴에는 소녀처럼 수줍은 미소와 여성미가 가득했죠. 제가 지닌 재주가 또 한분을 힐링시켜 드리는 순간이며, 또한 제가 더욱 힐링되어 지는 순간이었어요”라며 오랜 사업을 운영하며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말했다.

보석전문가로써 사명을 갖고 고객의 믿음에 신뢰로 보답하겠다며 ‘이 세상 최고의 찬란한 보석은 바로 인간이 품어 내는 행복의 미소‘임을 강조한 옴프주얼리의 이유진 대표의 브랜드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주얼리 브랜드가 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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