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혁신의 기업 (주)조은세이프
도전과 혁신의 기업 (주)조은세이프
“프리미엄 홈CCTV 위봇, 보안시장의 혁신을 이끌다”
  • 김재윤
  • 승인 2016.04.15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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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주)조은세이프)

(내외통신=김재윤기자)사고예방과 방범을 목적으로 하던 CCTV가 진화하고 있다. 이젠 언제 어디서나 집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양방향의 데이터통신으로 경비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돌보기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이런 CCTV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주)조은세이프는 자체 브랜드 ‘위봇’을 필두로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그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다.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주)조은세이프의 김산 부사장을 만나 ‘위봇’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들어보았다.

   
 

CCTV 그 이상, 다목적 홈케어 시스템을 구현하다

2006년도에 세워진 (주)조은세이프는 1993년 보안경비회사인 ㈜조은시스템으로 창업해 아파트 경비와 시설관리 비즈니스를 이어왔습니다. 현대인의 삶을 보다 안전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고민해왔다는 김 부사장은 “2015년 하반기 ‘위봇’이라는 프리미엄 홈 CCTV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보편화된 CCTV와 달리 ‘위봇’은 감시기능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미확인물체의 움직임 포착 시 기기에 내장된 센서가 침입으로 인식, 스마트폰에 알림메시지를 보내드리는 ‘침입감지모드’기능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있으며, 노약자나 신생아 등 보호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임의의 시간을 설정하여 아무런 움직임이 없을 시 알림메시지를 보내드리는 ‘무활동감지모드’의 기능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제품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 액정을 통해 음악감상, 인터넷서핑 등을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Pet Talk’이라는 기능으로 위봇에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통화를 연결해 영상통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감시기능과 동시에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홈케어가 가능한 점이 저희 제품의 경쟁력이자 기술력입니다”라고 말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글로벌 기업을 꿈꾸다

김 부사장은 “최근 정부에서 IoT(사물인터넷) 프로토콜을 표준화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가주도로 표준화된 프로토콜과 중소기업의 참여가 가능한 공정한 룰이 구축이 된다면 시장이 좀 더 빨리 커짐과 동시에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가 되리라 봅니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마케팅과 유통망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지만 시장에 선보인 당사 제품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잘 꾸려 나가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인력경비와 더불어 꾸준한 R&D로 스마트홈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싶습니다. 더불어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아 IoT플랫폼의 기준이 되는 제품으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라며 스마트 홈시장에 대한 견해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올바른 경영으로 고객감동을 추구하다

기업의 수익을 사회에 나누고 싶다고 말한 김 부사장은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삶을 보다 안전하게 변화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임을 가슴에 새기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으로 계속해서 정진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또한 열린 마음으로 끊임없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착한 기업, (주)조은세이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끊임없는 사회공헌활동과 국가와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김산 부사장의 바람처럼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지킴이로 우뚝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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