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2발 발사한 것과 관련된 것으로,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안보리 4월 의장국인 중국에 요청해 긴급회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실패로 끝났지만, 발사 자체만으로도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긴급회의를 요청했다.
앞서 안보리는 결의안 1718호(2006년), 1874호(2009호), 2087호(2013년), 2094호(2013년), 2270호(2016년) 등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제재한바 있다.
안보리는 긴급회의 후 북한에 도발 자제를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보리는 북한이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던 지난 15일에도 언론 성명을 발표했었다.
한편, 안보리는 2016년에만 5번의 언론성명을 발표해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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