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협, 서울시 철거민사찰조직 운영 중단 촉구 요구
전철협, 서울시 철거민사찰조직 운영 중단 촉구 요구
13일 오전 11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서 기자회견 개최
  • 곽영근 기자
  • 승인 2016.07.12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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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1월 17일 박원순 시장의 강제철거 중단 약속의 이행을 촉구하는 집회 장면(사진제공=전철협)

(내외통신=곽영근 기자)12일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상임대표 이호승, 이하 전철협)는 오는 13일 시청역 레이첼가슨홀에서 '서울시의 잘못된 철거민 정책 시정과 철거민사찰조직 운영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철협은 “현재 서울시의 철거민 관련 정책들이 박원순 시장의 대선행보를 위한 이미지 정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대대적인 폭로를 예고했다.

13일 기자회견에서 전철협은 철거민 사찰조직 운영에 대한 증거 슬라이드 공개, 전철협에 대한 서울시 공무원의 협박발언 공개 등을 할 계획이며, 서울시에 철거민정책 공청회와 박원순 시장의 강제철거 중지 약속을 이행해 줄 것을 촉구하는 순서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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