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D-1, '환경과 아날로그'가 기치
리우 올림픽 D-1, '환경과 아날로그'가 기치
  • 정옥희 기자
  • 승인 2016.08.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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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우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내외통신=정옥희 기자)정남미 대륙 최초로 개최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하 리우 올림픽)’ 개막식이 6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마라카낭주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는 206개국 15,000 여명의 선수들이 16일단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6개룰 놓고 승부를 펼친다.

내일 열릴 리우 올림픽 개막식은 최근 올림픽이 화려한 디지털 기술을 뽐낸 것 과는 달리 아날로그와 환경이 이번 대회의 기치가 될 전망이다.

브라질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개막식에는 거액의 자금을 쏟아 붓기보다는 브라질 스타들이 총출동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한국시간)미래 공개된 개막실 리허설에서는 브라질의 역사와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대자연, 유럽과 아시아인들의 이주 등 세계속의 브라질을 표현한 공연이 주를 이뤘다.

리우 올림픽 총 연출자인 마르코 발리지는 “이번 올림픽 개막식 규모는 크지 않지만 브라질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담은 개막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브라질 유명 슈퍼모델인 '지젤 번천'과 트랜스잰더 모델 '리아 T'도 등장하는 등 브라질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또 브라질 최고의 팝스타인 ‘아니타’는 개막실 절정에 등장해 최고의 공연을 펼친다.

대신 유명 슈퍼모델 지젤 번천과 트랜스젠더 모델 레아 T도 등장하는 등 브라질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한편, 리우 올림픽 성화 최종 주자 및 점화 방식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축구황제 펠레와 테니스 영웅 쿠에르텐 등이 유력한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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