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방송통신 및 기초과학 분야 정책을 다루는 미방위는 소관기관이 57곳에 이르지만, 지난 상반기 법안통과 난항과 회의 파행을 거듭하며 여야 간 갈등과 대립이 가장 첨예한 상임위로, 접점을 찾기 위한 여야의 노력에 역할을 수행해 보겠다”며 “더불어 원내 부대표로서 정부와 여당과 야당의 제대로 된 방향성을 위한 쓴 소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19대 국회 하반기 역시 상임위와 원내 활동의 지향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대구’”라며 “야당 유일 대구 의원으로서 대구의 자존심과 존재감을 더 강화하고 확보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