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석정순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이은철 위원장, 이하 원안위)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하 공인시험기관에 대한 감사과정에서 원전 정비보수 관련 업체가 한전KPS에 제출한 정비보수관련 서류 중 7건에서 위변조 사실이 확인 됐음을 통보받아 이에 대한 상세 조사에 착수했다.
아울러, 위변조된 서류와 관련된 설비가 원전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 하여금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원안위는 동 건에 대한 상세조사와 안전성 평가결과 등이 완료되는 대로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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