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라인, 기술과 기술의 융합으로 한류상품 수출드라이브 건다
팝스라인, 기술과 기술의 융합으로 한류상품 수출드라이브 건다
(주)파베맘 협력 통해 한류상품 수출 업무제휴 계약식 체결
  • 김재윤 기자
  • 승인 2016.10.07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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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팝스라인 김영덕 대표, 한국산업융합협회 최만범 회장, 파베맘 최영민 대표(사진제공=팝스라인)

(내외통신=김재윤 기자) 한국산업융합협회(협회장 최만범)는 회원사들의 한류상품 및 콘텐츠 수출드라이브를 위해 MR커머스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팝스라인(대표 김영덕, www.popsline.co.kr)의 전자상거래 기술과 상품에 부착된 한류스타 이미지 스캔을 통해 한류스타 컨텐츠를 핸드폰 영상으로 보여주고 정품,가품 인증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주)파베맘(대표 최영민, www.pabemom.com) 협력을 통해 한류상품 수출 업무제휴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체결 배경에 대해 한국산업융합협회 최만범 회장은 국경간전자상거래 규모가 급신장하고 있으나 알리바바나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강자들의 시장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어 이를 대비하지 않으면 국경간 소매거래에 있어 한국상품의 채널축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되어 기술과 상품력이 있는 회원사간 협력을 통해 한류상품과 컨텐츠 수출분야에 신규채널구축을 추진하게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팝스라인의 MR커머스 기술은 VR과 AR이 융합된 Mixed Reality(MR)개념이다. 본 기술은 국내 대기업에서 30년간 오프라인 영업을 경험한 김영덕 대표가 진두지휘하고 있는 회사로 오프라인매장의 공간과 상품을 VR360 영상을 통해 쇼핑이 가능하도록 MR커머스 플랫폼 제공을 하는 상품중개 서비스 회사이며 본 기술과 관련 9개의 국내외 특허등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제3지대 쇼핑 세상을 연다는 당찬 비전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파베맘에서 제공하는 상품은 ㈜비즈웍스의 정품인증 솔루션기술과 한류 연예인 컨텐츠이며 예를 들어, 스타벨로 송중기 영상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스타벨로with송중기 정품인증 로고를 제품에 부착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해당 로고를 스마트폰앱으로 촬영하면 5분/10회으로 나누어진 ‘스타벨로 송중기영상’이 스마트폰으로 재생되며,영상종료 후 정품인증여부가 확인되는 방식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팝스라인 김영덕 대표는 중국 바이두에 임베드(embed)형태로 MR커머스 플랫폼이 입점될 수 있으며 파베맘의 상품이 한국내 오프라인 매장에 진열되어져 있어도 바이두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앞으로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시장확대를 위해 파베맘의 상품이 진열된 오프라인의 매장과 상품을 팝스라인의 MR커머스를 통해 새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한류상품의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산업융합협회 관계자는 산업과 산업,기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관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융합기술 경쟁력을 갖춘 회원사들간 네트웍을 통해 한류상품과 컨텐츠 수출을 지원하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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