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한중수행체험 개최, 중국 중경시 쌍계당에서 7박8일 일정
제10차 한중수행체험 개최, 중국 중경시 쌍계당에서 7박8일 일정
양국 불교문화 경함하고 체험하는 실질적 수행교류행사, 한국불교계 32명 참석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6.11.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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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한국불교계 단장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성공스님이 환영만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불교종단협의회)

(내외통신=디지털뉴스부)(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의 스님과 정사들로 구성된 한중수행체험대표단은 불기 2560(2016)년 11월 8일부터 15일 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중국 중경시 쌍계당(双桂堂)에서 개최되는 ‘제10차 한중수행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일 출국했다.

한중수행체험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의 부속사업으로 매년 개최되는 한·중·일대회에서 합의하여, 이듬해 예비회의를 통해 개최사찰과 일정을 논의한다.

올해는 서남불교의 선종종찰로 제일선림 및 종문거벽(宗門巨擘)이라 불리는 중경시 쌍계당에서 열리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수행체험과 문화탐방의 시간으로 중국불교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올해는 서남불교의 선종종찰로 제일선림 및 종문거벽(宗門巨擘)이라 불리는 중경시 쌍계당에서 열리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수행체험과 문화탐방의 시간으로 중국불교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사진제공=한국불교종단협의회)

특히 이 행사는 양국 불교계의 수행자들이 참여해 수행·예불·음식 등 사찰 생활과 지역의 불교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실질적 수행교류 행사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세계문화유산인 낙산대불을 비롯하여, 불교 4대 성지 중 한곳인 보현보살 도량 아미산을 순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단장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성공스님을 비롯하여, 천태종· 진각종·관음종·총지종·미륵종 등의 비구스님 16명과 조계종·보문종·염불종 등에서 비구니 스님 16명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 이번 행사에는 단장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성공스님을 비롯하여, 천태종· 진각종·관음종·총지종·미륵종 등의 비구스님 16명과 조계종·보문종·염불종 등에서 비구니 스님 16명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한국불교종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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