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7개국 결혼이민여성,‘다소리세오녀합창단’ 장학기금 기탁
포항시 7개국 결혼이민여성,‘다소리세오녀합창단’ 장학기금 기탁
따뜻하게 보살펴 주신,포항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전하고자...
  • 허명구 기자
  • 승인 2016.11.23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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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은 2011년 4월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다문화를 상징하는 무지개 빛깔 7개국의 결혼이민여성으로 이루어진, 포항시 소속 합창단으로 지휘자(김상현), 반주자(김다영)을 비롯하여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사진=허명구기자)

(내외통신=허명구기자)다소리세오녀 합창단(지휘자 김상현)은 23일 포항시에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15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은 지난 2016.10.28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전국 외국인 주민화합한마당 경연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특별상(신한은행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고, 자신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고 격려해 주는 포항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상금을 장학기금으로 전달 하기로 결정하기로했다고했다.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은 2011년 4월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다문화를 상징하는 무지개 빛깔 7개국의 결혼이민여성으로 이루어진, 포항시 소속 합창단으로 지휘자(김상현), 반주자(김다영)을 비롯하여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평소 활발한 공연활동을 통하여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일에 앞장 서 왔으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에 희망과 행복을, 일반 시민들에게는 눈물과 감동을 전해주는 다문화인식 개선사업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강덕 포항시장은,합창단를 운영하는데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만을 텐데 지역사회 인제육서을위한 장학기금으로 선뜻 내주셔서,다소리세오녀 합창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지속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사업 홍보대사 역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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