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1,000만 시대를 열면서 반려동물용품 시장도 잠차 커지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반려견 용품은 귀엽고 앙증맞은 디자인을 내세운 소형견 위주 제품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대형견 선호 추세에 따라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아우를 수있는 제품이 출시되며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고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인 제품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비스트덴, 반려견에 대한 애정과 노하우로 탄생
어반비스트 백수아 대표는 오랜 기간 반려견과 함께 해온 애견인으로서 누구보다 반려견의 특성을 잘 알고 있으며 반려견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어반비스트라는 사명과 비스트덴이라는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심에서 살아가는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으며 그 마음이 제품에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이들이 본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켜주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식처 같은 제품을 구현한 것이다.
“최근에는 대형견을 키우는 분들도 늘었고 커뮤니티도 많이 하는데 이 분들이 반려견 용품을 사용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쉬워하는 부분과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니즈를 고려해 제품 구상을 하고 디자인을 해서 출시하게 된 것이죠”
내구성과 방수력을 갖춘 고기능성 원단 강점
어반비스트가 자체 개발한 비스트덴 범퍼베드는 강력한 내구성과 실용성을 강점으로 반려견의 특성을 고려하면서 동시에 반려인의 편의성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범퍼의 안락함과 쿠션감은 물론 튼튼한 내구성과 방수력을 갖춘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3중 방수코팅, 표면발수 코팅으로 방수기능성은 물론 긁힘방지 나일론 원단을 적용해 못으로 긁어도 긁히거나 찢어지지 않는 초강력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외피와 쿠션은 분리해 사용할 수 있으며 방수원단에 방수지퍼까지 적용해 물로 쉽게 세척 가능하고 세척 후 닦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또 정전기 방지 코팅이 되어 있어 털먼지가 달라붙어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화이버 원단으로 진드기방지기능도 있어 더욱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백수아 대표는 “현재 비스트덴 브랜드로 제품 개발에 주력해 신제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하고 “수출문의도 들어오고 있는데 제품군을 다변화해서 향후 수출에도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견과의 야외활동 돕는 다양한 제품군 공급
어반비스트는 이외에도 반려견과의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수입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애견목줄과 리드줄, 의류 악세서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용품들을 공급하고 있는데 홈페이지(www.urbanbeast.co.kr)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스턴트퍼피의 리드줄과 목줄은 산악 소방 장비에 사용하는 소재와 제작방법을 사용해 튼튼하면서도 안전한 기능성을 자랑한다. 또 재질의 특성상 냄새가 나지 않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방수기능으로 야외활동과 물놀이시에도 편리하다. 리드줄은 허리에 감거나 어깨에 둘러 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반려견 의류도 관심이 높은 품목이다. 재킷과 후드티셔츠 등은 활동성을 높인 것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제 반려견은 단순한 애완견의 성격에서 벗어나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면서 유기견도 덩달아 늘고 있어 안타까움도 크다.
“이뻐서 데려왔는데 개들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동물들은 에너지를 풀어낼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주면 문제를 거의 일으키지 않아요. 반려견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책임감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백수아 대표는 반려동물과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