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과 뚝심으로 일궈온 골재생산 전문업체 (주)대운산업개발 함경식 대표이사
신용과 뚝심으로 일궈온 골재생산 전문업체 (주)대운산업개발 함경식 대표이사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1.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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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산업개발은 새만금산업에 토석의 공급을 책임지어야 할 유일한 “군산채석단지”로써 40여 임직원이 하나로 단합하여 양질의 석 · 골재를 생산하여 새만금사업 건설공사에 차질 없이 공급토록 하여 그 맡은바 사명을 다하려 한다.

(내외통신=디지털뉴스부) 함경식사장의 학력은 1991년에 호원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76년부터 20년간 강원산업(주) 에 장기 근속하여 골재와 레미콘의 전문가로 경험을 쌓고 있다가 1996년 골재사업부 부장으로 퇴직하였다.

퇴직 후 군산시에 소재한 골재생산전문업체인 대주개발(주)에서 부사장으로 3년간을 역임하고 이후 그동안 쌓아온 골재전문가로써 꿈을 펼쳐보고자 1999년에 (유)대운산업개발을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취임하였다.

군산시 나포면에 있는 석산을 인수하여 골재전문가로써 골재품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개발에 나름대로 이바지 하고자 했던 그의 꿈과 열정은 회사 설림 후 3년 만에 냉혹한 지역사회 건설시장구조 앞에 무참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골재판매를 전담했던 계열회사인 (유)진성산업이 골재납품 거래처에서 거액의 부도를 맞으면서 그 여파를 견디지 못하고 연쇄부도를 내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에 개의치 않고 부단한 노력으로 부도가 났던 날로부터 3년 만에 채권단에게 약속한데로 부도금액 전액을 변제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시중에 회자되면서 그는 부도 전보다도 신용을 더 얻게 되었고 석산개발 허가를 연이어 받아 사세를 확장하면서 레미콘업체까지 인수하여 레미콘사업을 전담하는 (유)군장레미콘을 설립하여 사업을 확장해 가던 중 호사다마 이었던가? 2007년 9월 레미콘을 납품한 아파트업체가 도산하면서 거액의 부도를 맞고 그해 12월 31일에 또다시 염쇄 부도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

시중은 물론 전북도내의 동종업계에서도 대운산업은 파산될 수 밖에 없다는 여론이 공공연히 나도는 현실은 너무도 차거워 단돈 100만원도 빌릴 수가 없는 상황에서, 오직 끝내 일어서고야 말겠다는 열정과 끈기 하나로 2년여 만에 참으로 어렵게 2011년 7월 7일 산림청으로부터 약 30여만㎡ 산지를 “군산채석단지”로 전국에서 14번째 전북에서는 최초로 지정을 받았다.

2011년 10월부터 군산채석단지를 개발하여 가동에 들어간 유한회사를 주식회사로 개편하고 대우증권에서 투자유치를 받아 전국 채석단지로는 세번째로 노천 크략샤시설을 현대식 공장화시설로 바꾸어 올해매출 230억원을 달성 했으며, 내년도에는 매출 250억원을 목표로 하는 골재생산 전문회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는 사업의 시련기마다 음양으로 도와준 많은 지인들 그리고 협력업체들과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은 따뜻한 성원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 그래서 해마다 석산 인근 7개마을은 물론 2개의 면단위와 군산시에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항상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군산시경계와 인접하고 있는 세계최대의 33.6Km방파제와 401㎢에 이르는 광활한 해수면을 옥토로 가꾸어 나가는 『새만금사업』은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국가사업으로 ㈜대운산업개발이 참여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 역사적 사업은 2020년까지 1단계 기반시설을 마치고 이어 2030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이어지면서 새만금 개발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향후 적어도 3―40년간 1억㎥이상의 토석수요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운산업개발은 새만금산업에 토석의 공급을 책임지어야 할 유일한 “군산채석단지”로써 40여 임직원이 하나로 단합하여 양질의 석 · 골재를 생산하여 새만금사업 건설공사에 차질 없이 공급토록 하여 그 맡은바 사명을 다하려 한다.

회사는 앞으로 회사의 발전이 바로 지역의 발전이라는 이념 하에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노력하고 앞장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면서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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