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 경영대상> 세계 게임시장을 앞서가는 (주)다빈치게임즈 이재영 대표이사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 경영대상> 세계 게임시장을 앞서가는 (주)다빈치게임즈 이재영 대표이사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1.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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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다빈치게임즈 이재영 대표이사

(내외통신=디지털뉴스부)최근 몇 년간 전세계적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스마트폰 업계의 이야기는 모르는 이가 없다. 하지만, 이와 함께 엄청난 성장을 거치며 변화의 물결을 맞은 곳이 또한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시장이다. 2016년 전세계 약34조원 규모로 성장한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시장은, 국내에서는 애니팡이, 세계적으로는 앵그리 버드가 스마트폰 게임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이재영대표는, 2013년 5월, ㈜다빈치게임즈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 ㈜다빈치게임즈가 단시일 내에 이루어낸 성과는 정말 놀랍다. (주)다빈치게임즈가 불과 7~8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3개월간 제작한 시제품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인 부산G-Star 게임쇼에 출품한 결과, 무려 시제품 제작비용의 10배 수준인 10억원에 퍼블리싱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는 당시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계약금이 3억원 수준에 불과했다는 점을 돌이켜 보면, 더욱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작단계부터 10배 수준의 대박을 터트렸지만, 이재영 대표의 진정한 목표는 자신과 자신을 따르는 직원들이 진정으로 시장에 인정받는 게임을 온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해서 출시하는 것이었다.

1억원을 투자해 3개월 만에 10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재영 대표는 그 이후로도 2년간, 회사의 슬로건인 ‘명작을 그리다’라는 가치 아래, 게임을 다듬고, 또 다듬어 게임의 완성도를 극한으로 올리는 작업을 거듭하게 된다. 이렇게 이재영 대표가 온전히 자신의 방식으로 만들고 출시한 첫 게임인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M’은 마침내 2015년 7월 그 첫 선을 보이게되고, 출시 직후 구글(Google)과 애플(Apple) 등 거의 모든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인기게임순위 1위, 신작게임순위 1위를 거머쥐게 된다.

이재영 대표가 회사의 슬로건으로 삼은 ‘명작을 그리다’라는 가치는, ㈜다빈치게임즈가 만드는 게임들은, 단순히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닌, 진정한 명작만을 그리고 설계하여 시장에 내어 놓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 (주)다빈치게임즈가 제작한 ‘그랜드체이스M’은, 회사의 처녀작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 구글에 출시된 올해의 게임에 선정되게 된다.

현재 (주)다빈치게임즈는, 그랜드체이스M을 서비스하는 한편, 대대적인 중국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대형신작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의 수명은 짧게는 3개월에서 길어도 1년을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을 정도로 짧은 싸이클을 가지는데, (주)다빈치게임즈가 제작한 그랜드체이스M은 처녀작임에도 불구하고, 1년반이 넘는 서비스 기간 동안, 착실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더군다나 지금도 해외의 각 국가의 현지 배급사들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 대만에 새로운 배급사를 통해 그랜드체이스 M를 리뉴얼 오픈했으며, 곧이어 유럽, 그리고 2017년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게임 시장인 중국시장 런칭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그랜드체이스M의 지칠줄 모르는 생명력은, 바로 극한까지 끌어올린 게임의 완성도에 있으며, 이것이 바로 이러한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되어 제작중인 (주)다빈치게임즈의 신작이 기대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인 것이다.

이재영 대표가 전하는 조언의 핵심은 바로 게임 유저와의 공감이다. 유저와의 공감은, 게임 플레이어의 감성에 접근하는 것,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게임이 유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해서 느끼게 해 줄 것인가에 대한 문제라는 것이다.

이재영 대표는 기능의 구현이 전부가 아니라 그 기능이 사용자들에게 ‘재미’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한다. 게임을 유저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끝없이 공감 할 수 있는 표현 방식을 찾아내고 축적해야만 성공하는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출시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이재영 대표는, (주)다빈치게임즈가 가진 노하우를 자신만이 아닌, 여러 스타트업 기업과 인디게임 개발자들과 나눌,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하기에는 이르지만, 공공과 상생의 목적을 가진 환경을 스타트업 게임기업과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제공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고 한다.
(주)다빈치게임즈의 슬로건인 ‘명작을 그리다’라는 말대로, 완성도 높은 명작을 통해 인정받는 (주)다빈치게임즈가,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게임업계 스타트업기업들의 희망이 되는 진정한 명작 게임사로 거듭나는2017년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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