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홍혜나기자)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이동성)는 9월 18일(목) 10시 제44기 의무소방원 소방현장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 148명의 의무소방원들은 수료식과 가족면회가 끝난 후, 일선 시도 소방관서로 배치되어 군 대체복무를 하게 된다.
제44기 의무소방원 148명은 육군논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지난 8월 21일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하였다. 4주 동안 일선 소방서 업무보조에 필요한 소방현장 실무교육(화재,구조,구급)을 이수하였고,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교육을 마쳤다.
의무소방원들은 수료식이 끝나면 사기진작을 위해 가족면회를 실시하고 일선 시·도 소방관서로 배치되어 부족한 소방인력의 보조자로 총 23개월간 군 대체복무를 하게 된다.
이동성 학교장은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4주간의 소방현장 실무교육훈련을 마친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소방관에 준(準)하는 현장보조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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