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폭설, 교통 통제로 관광객들 오도가도 못해
울릉도 폭설, 교통 통제로 관광객들 오도가도 못해
  • 석정순 기자
  • 승인 2017.02.10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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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폭설이 내려 울릉도 공영 버스 전 구간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사진제공=울릉군청)

(내외통신=석정순 기자)울릉도에 폭설이 내려 울릉도 공영 버스 전 구간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울릉도와 독도는 10일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다.

예상 적설량은 11일 까지 20~50cm, 많은 곳은 70cm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면서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는 11일 최저기온 -3도, 최고기온 0도가 예상되고, 12일은 최저기온 -2도, 최고기온 2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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