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찾아가는 홍보관 운영으로 관광유치 박차
울릉군,찾아가는 홍보관 운영으로 관광유치 박차
  • 허명구 기자
  • 승인 2017.02.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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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울릉군의 관광명소, 주요 축제와 특산품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사진제공=울릉군청)

(내외통신=허명구기자)울릉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울릉군의 관광명소 및 주요 축제와 특산품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국내유일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300여개의 지자체와 여행단체들이 참여하고 10만여명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인 만큼 각 참가기관의 홍보전 또한 치열했다.

울릉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가장 큰 축제인 '오징어 축제'와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특산품도 소개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품 이벤트, 팬시우드 채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유도하는 동시에 청정한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시식코너와 특산품 판매부스도 마련했다.

박람회가 끝난 후 여세를 몰아 20일에는 KTX 서울역에서 울릉군수, 울릉군의회의장과 박명재 국회의원이 한마음으로 '전 국민 독도밟기 운동' 홍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1∼22일에는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전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해 울릉도와 독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아름다운 사계가 담긴 울릉도·독도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독도명예주민증과 관광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방위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다양한 관심과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발맞춰 울릉도만의 관광 프로그램을 '전국민 독도밟기 운동'과 연계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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