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디지털뉴스부)클래식 기타리스트 서정실씨가 4일 오후 향년 49세로 생을 마감했다. 사인은 심장마비. 고인은 美 뉴욕 맨해튼 음대에서 학·석사 과정을 마친 뒤 귀국해 (사)한국페스티벌앙상블 멤버로 활동했다.
특히 고인은 KBS ‘열린음악회’, EBS ‘스페이스공감’, KBS FM ‘당신의 밤과 음악’에 출연하며 클래식 기타 대중화에 힘썼다.
고인의 부친은 YMCA 회장을 지낸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다. 유족으로는 아내 정은경 씨, 아들 경빈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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