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부인, 애끓는 '사부곡'(思夫曲)에 시청자들 눈시울
홍상수 감독 부인, 애끓는 '사부곡'(思夫曲)에 시청자들 눈시울
홍상수와 김민희, 시사회 현장에서 "저희 두사람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고백
  • 김영권 기자
  • 승인 2017.03.21 0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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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김영권 기자)홍상수 감독의 부인이 애끓는 ‘사부곡’(思夫曲)을 전했다. 20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이야기와 함께 홍상수 부인의 심경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상수 감독의 부인은 “저에게 이혼이란 없어요, 그리고 그런 느낌이 있어요. 저희 남편이 큰 소리치고 돌아올 것 같은, 저희 남편은 그러신 분이에요”라며 “우리를 지금 이 지옥 속에 빠뜨려놓고 남편은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김민희를 쳐다본다. 첫사랑에 빠진 소녀같다. 저희 부부, 정말 잘 살았다”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사진=김영권 기자)

한편 지난 13일 열린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홍상수 감독은 불륜설에 대한 국내 언론의 반응에 아주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취재진들을 향해 “그만 얘기해요, 아무 상관없어요”라며 신경질적으로 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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