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경북 문화콘텐츠진흥원, 6차 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농업기술센터-경북 문화콘텐츠진흥원, 6차 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인수 기자
  • 승인 2017.03.28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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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북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와 농업인 및 청년창업자 인적 자원교류를 위해 지난 27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내외통신=박인수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북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와 농업인 및 청년창업자 인적 자원교류를 위해 지난 27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2층 PT룸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문화콘텐츠산업과 경북 농업의 융합을 통한 6차 산업 활성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호 협조 및 성과 공유 ▲경상북도콘텐츠코리아랩 창작시설과 장비 활용 ▲양 기관 간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교류 ▲개발 등록된 경북 콘텐츠 캐릭터 및 디자인의 교차 활용 ▲농업인과 청년창업자 등 인적자원 교류 등이 주된 협약 내용으로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농업기술센터의 사업 소개를 통해 양 기관의 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심일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업의 새로운 방향인 6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문화콘텐츠와 캐릭터에 대한 중요성을 농업인들에게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은 “문화와 생명산업인 농업은 인류가 살아오면서 늘 함께 했던 사실로 감성시대 상품의 인지도 향상과 가치 상승을 위해 콘텐츠와 캐릭터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양 기관 간 업무협력을 통해 안동의 청정 이미지와 결합한 새로운 6차 농업가공 상품개발에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의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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