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경남도민체전', 성대한 개막식 통해 경남도민 화합과 소통 이뤄
'제56회 경남도민체전', 성대한 개막식 통해 경남도민 화합과 소통 이뤄
  • 정병기 기자
  • 승인 2017.04.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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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년 철기역사를 가진 동북아 해상왕국 “가야왕도 김해”에서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경남도민의 열정을 담아 스포츠 축제의 한마당인 도민체전 개막식을 성대하게 치루었다(사진제공=김해시)

(내외통신=정병기 기자)2천년 철기역사를 가진 동북아 해상왕국 “가야왕도 김해”에서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경남도민의 열정을 담아 스포츠 축제의 한마당인 도민체전 개막식을 성대하게 치루었다

4월 28일 구지봉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22개 구간을 경유하여 김해운동장 내 트랙을 도는 최종주자 4팀인 2008년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문애경, 김종삼 및 임영경 기업인대표, 심동민 및 곽가심 다문화가정, 마지막으로 김해시청 윤성효 축구감독 및 배슬비 유도선수에게 성화가 넘겨져 저녁 8시 5분경에 최종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4일간의 경기 열전에 돌입하였다.

이번 도민체전은 18개 시·군의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과 27개 종목에 참가 하여 스포츠 제전에 걸 맞는 뜨거운 열정으로 모든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경남도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류순현, 개최지인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회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등 많은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해시는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대회 기간 중에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교통, 안전, 환경정비 등 주요 분야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하였고, 53시민들과 더불어 시 관계자와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교통봉사단체 등 모두 힘을 합쳐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날 성대한 도민체전 개회식을 보기 위하여 10,000여명의 관중이 움집하여 대회 하이라이트인 화려한 불꽃 및 레이져 쇼와 함께 대회 축하를 위한 장윤정, 박남정, 조성모, 정동하, 에이프릴, 브레이브걸스, 데이브레이크, 데이식스, 보이스퍼, 마스크, 정훈희 등 쟁쟁한 가수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 주었다.

김해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남도민의 화합과 “가야왕도 김해”라는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대외적으로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도민체전을 통해 경상남도 18개 시·군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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