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디지털뉴스부)‘홍포’ 홍성흔 선수가 은퇴했다.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홍성흔의 은퇴식이 열렸다.
이날 홍성흔은 프로야구 처음과 끝을 함께 한 두산베어스, 4년 간 몸담은 롯데 자이언츠 동료들의 축복 속에 공식 은퇴식을 치뤘다.
전날 퇴장을 당한 롯데의 주장 이대호도 홍성흔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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