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최유진 기자)“복음으로 구원받은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기위한 방편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 전체의 복음내용을 그림으로 풀어 황금보자기 두 장에 담아 가장 쉽게 이해하고 전할 수 있도록 ‘황금보자기복음’이란 책을 만든 저자 서울 동북제일교회 양성국목사님을 만났다.
Q. ‘황금 보자기 복음’이란 어떤 책입니까? A. ‘황금보자기 복음’이란 성경에서 말하는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눅2:10-11)의 성경전체 내용을 세 가지 색의 그림으로 황금색 보자기 두 장에 담아 소개한 책입니다.
Q. 어떤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까?
A. 첫째,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심을 (창세기1-2장) 황금색보자기 한 장에,
셋째, 왜 축복된 삶에서 저주의 삶이 되었나?(창세기3장에서 성경전체)를 두 번째 다른 황 금보자기 한 장 속에,
넷째, 육에 속한 사람이 영에 속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성경 전체)를 두 번째 다른 황금보자기 한 장 속에,
다섯 번째, 이 기쁜 소식을 듣고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성경전체)를 두 번째 다른 황 금보자기 한 장 속에,
여섯 번째,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면 성령이 나에게 어떻게 역사하는가?(성 경 전체)를 두 번째 다른 황금보자기 한 장 속에 함께 담아 두었습니다.
Q. ‘황금보자기 복음’이 언제부터 소개된 내용입니까?
A. 최초 소개된 곳은 저자가 2014년 11월 인도에서 열린 ‘인도 목회자 세미나’에서, 두 번째 는 2016년 10월 네팔에서 열린 ‘네팔 목회자 세미나’에서 소개되었고 2016년 12월 16일 책으로 출판하게 되면서 최초로 ‘황금보자기 복음’이란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Q. 왜 황금 보자기를 사용했습니까?
A. 옛 부터 우리 조상들은 귀한 선물을 할 때 황금보자기에 싸서 선물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복음을 귀한 황금 보자기에 담고 싶었습니다.
Q.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그래서 성경이 말하는 복음을 쉽게 이해하고 전할 수 있도록 그림 성경으로 꿰어 보는 작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Q. 성경내용 전체를 세 가지 색으로 두 개의 황금보자기에 모두 담아낸다는 것이 쉬운 작업이 아니었을 텐데요?
A. 이 작업은 지난 시대에는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경이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이 되고 컴퓨터로 쉽게 작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벧전3:15)”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사명으로 생각했습니다.
Q. 이 책이 어떤 곳에 필요한 책입니까?
A. 이 책을 가장 필요로 하는 자는 성경 속에 있는 복음의 확신을 갖고자 하는 자, 복음전도의 사명감을 가지고 목양 제자를 삼고자 하는 자, 해외선교사로서 많은 제자를 삼으려 하는 자 등등에게 유익한 책으로 확신합니다.
Q.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A. 현재 교육용 교재로 번역된 것은 영어, 인도 힌디어, 필리핀 바아샤어로 번역 돼 있고 번역 중에 있는 것은 네팔어와 중국어입니다.
Q. 바람이 있다면?
A. 이 책이, 성경이 번역된 모든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모든 민족이 진리 안에서 자유를 얻고 복음을 자랑하는 그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정기세미나는 3,6,9,12월 둘째 월요일 동북제일교회(010-2679-8871, kingdomsky@naver.com)에서 있습니다.
저자 양성국/출판사 인터웰/발행 2016.12.16./150쪽/판매처 요단서적센터(02-593-87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