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차량 전문 자동차정비기업 준자동차공업사 구동현 대표
사고차량 전문 자동차정비기업 준자동차공업사 구동현 대표
저렴한 비용에 정확하고 신속한 정비
  • 김재윤 기자
  • 승인 2017.05.23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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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자동차공업사 구동현 대표
자동차 정비는 운전자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만큼 정확하고 완벽한 정비를 책임질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과잉정비와 과다청구를 하지 않는 양심적인 업체를 골라야 후회하지 않는다. 완벽하고 양심적인 정비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사고차량 전문 정비공장이 있어 찾아가보았다.
준자동차공업사는 완벽한 정비와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수입차 전문 정비공장이다. 사고차량 판금 도색 작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경정비나 점검은 서비스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숙련된 기술자들이 정확하고 완벽한 정비 실현

준자동차공업사는 전 차종에서 오랜 경력을 갖춘 숙련된 인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사고차 전문공장이다보니 고객의 안전과 차량의 가치를 지켜줄 수 있는 하자 없는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최하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기술자들이 전 차종에서 제대로 된 하자보수를 하고 있다.
구 대표도 20년 정도의 경력을 축적한 베테랑 정비기술자다.
구동현 대표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수리가 되도록 완벽을 기하고 있으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고 “바쁜 고객들을 위해 출장견적부터 수리완료 후 차를 가져다 드리는 픽업서비스, 무상대차서비스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잉정비 하지 않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믿고 맡길 수 있어

자동차정비하면 과잉정비나 과다청구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시선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준자동차공업사는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비용을 책정하고 있으며 과잉정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다. “센터 견적에 비해 30~50% 정도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며 고객 입장에서 많이 안남기고 과잉정비 과다청구를 하지 않습니다. 교환보다는 복원하는 쪽으로 정비를 진행하며 차량 손상 부분에서 잔존가치가 있도록 작업하고 있습니다” 일부 악덕업체들 때문에 고객만족에 힘쓰는 선량한 업체들도 같이 엮여 피해를 보기도 한다. 그러나 당장 눈앞의 이익만 보고 잘못된 선택을 하면 입소문이 나빠지고 결국은 고객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확하고 양심적인 서비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 준자동차공업사는 전 차종에서 오랜 경력을 갖춘 숙련된 인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공임비는 낮은데 높은 부속값 때문에 오해 많아
자동차 정비 시장도 경기침체와 맞물려 점점 어려워지다보니 사업에 애로점도 많다.
차들이 잘 나오다 보니 잔고장이 거의 없고 사고가 나도 차가 움직이는데 문제가 되지않는 웬만한 잔스크래치는 수리를 받지 경우도 많다. 게다가 공임비도 낮아 사업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지금 시간당 공임이 10년 전 공임입니다. 10년 전에 비해 원자재는 서너배나 올랐지만 공임비는 그대로인거죠. 그런데도 고객이 제일 의심하는 게 과다청구예요. 이렇게 오해가 깊어진 것은 부속값 때문입니다. 공임비가 비싼 게 아니고 부속가격이 비싼 건데 그것을 정비공장에서 과다청구한다고 오해하는거죠” 구동현 대표는 우리나라의 공임비가 현실적으로 너무 낮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가 유난히 기술직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고 차량 정비를 3D 업종으로 본다는 것이다. 사람목숨을 다루는 중요한 기술인데 공임이 터무니없이 낮고 인식이 떨어지는 부분은 바로잡아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차량을 위한 풀서비스 제공하는 풀샵 오픈이 목표
구동현 대표가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차량 인계 후 고객이 만족할 때다. 고객만족이 경영철학이면서 보람과 기쁨을 얻는 원천이기도 한 것이다. 향후 목표는 차량을 위한 모든 것, 풀샵을 오픈하는 것이다. 경정비부터 세차 광택 유리막 블랙박스 썬팅 작
업이 모두 가능하고 정비공장을 갖춘 풀샵을 오픈해 한 곳에서 차량을 위한 풀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한다. 땅을 사서 공장을 짓고 가족과 직원, 고객이 모두 행복해지길 꿈꾸는 그의 바람이 이루어질 날도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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