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그룹 목표, 부동산 시장에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겠다
2020년 그룹 목표, 부동산 시장에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겠다
지역주택조합개발과 수익형 부동산 개발에 중점 둔 (주)에스에이치엠디 황태오 대표
  • 김재윤 기자
  • 승인 2017.05.25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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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에스에이치엠디 황태오 대표
                                                                                                            

(내외통신=김재윤 기자)(주)에스에이치엠디는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아파트, 상가, 토지 등 부동산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또한 유통사업 확대로 다양한 분야를 선두하며 사람중심의 기업으로 고객 입맛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전망이 어두워도 ‘위기는 곧 기회’

최근 경제 불황과 맞물려 부동산 시장도 눈에 띄게 불안해졌으며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금리인상'과 '강화된 대출규제‘ '11.3 부동산규제대책' 등으로 부동산 시장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대출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을 통해 주택을 구매한 실수요자들의 원리금상환부담이 갈수록 증가하게 되고, 이는 곧 주택 구매심리 위축과 집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주)에스에이치엠디는 2017년 부동산 시장에 대해 한파를 예견하는 전망이 많이 나오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사업방안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와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지역주택조합개발 사업과 저금리 시대에 맞는 수익형 부동산 개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는 것. 시장전망이 어두워 보이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어려운 시기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더 큰 성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 입지별 정확한 투자가치, 분양성 등 고려해 개발 사업 추진

황태오 대표는 양질의 물건 즉, 질적인 요소에 포커스를 맞게 주택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1.3 부동산 정상화 정책은 부동산 활성화 정책이기도 합니다. 정확한 판단기준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지고 사업성이 높은 곳에 투자하거나 지역별, 입지별 정확한 투자가치, 분양성 등을 고려하여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방자치단체가 토지를 개발해서 활성화하는 곳에 우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개발 전략이 SHMD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태오 대표는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 트랜드를 읽어야 좋은 곳 좋은 지역을 알 수 있으며 부동산 투자의 기본은 시장의 형성과 트렌드에 따라서 지역을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주택시장과 가구계층별 상황에 맞춘 유연한 정책 필요

황 대표는 정부의 잇따른 규제 때문에 시장전망을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투자위기가 있어야 기회도 있듯이 정부가 내놓은 규제나 대책은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분양권 시장을 잡기 위한 것이지 부동산 시장 전체를 침체에 빠뜨리려는 것이 아닌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전매 제한, 1순위 제한 등 청약제도, LTV·DTI 등 금융규제 등을 지역시장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상한선 설정과 변동금리의 고정금리 전환 시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하며 주택건설경기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연착륙시키고 새로운 부동산 개발 성장동력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앞으로의 정책방향이 수도권 또는 지방, 과도한 규제 또는 비규제, 유지 또는 폐지 등 이분법적 구조에서 탈피해 지역주택시장과 가구계층별 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처가 가능토록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얼굴에서 행복함을 볼 때 보람과 기쁨 느껴

황태오대표는 올해 ‘2017년 빛낼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대표가 영광스러운 도전한국인으로 우뚝 설수 있었던 저력은 무엇일까.

“비록 작은 기업이지만 사업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직원이며 우선시 하는 것은 직원 복지입니다. 직원 한명 한명이 자신의 회사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복리후생에 많이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의 경영철학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무엇보다 직원들의 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편해야 회사에 능률도 오르는 것이고 보다 적극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또 업무 능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을 더 중요시하여 화목한 기업으로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황태오 대표는 직원들의 얼굴에서 행복함을 볼 때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이처럼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다 보니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단위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다보니 회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높은 곳을 목표로 다 같이 전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20년까지 그룹을 목표로 부동산 시장에 원스톱 서비스를 목표

황태오 대표는 회사의 비전과 향후 목표도 명확하게 수립해 놓았다.

자체 계열사들을 보유한 그룹을 목표로 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뢰를 주는 기업, 누구나 인정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020년까지 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또 회사의 성장을 통해 직원들의 행복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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