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주민지원과 직원 20여명은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금왕읍 신평리 황모씨 농가(신평리 80)를 찾아하여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수박하우스 안에 잡초제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돕기 활동에 힘을 기울였다.
농가 주인인 황모씨는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일이 많은 시기에 농가를 찾아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동주 주민지원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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