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유럽 정통의 맛을 살린 ‘유화형 드레싱’ 출시
샘표, 유럽 정통의 맛을 살린 ‘유화형 드레싱’ 출시
‘그릭 요거트’와 ‘레몬 알리올리’ 2종으로 드레싱 시장 공략
  • 김재윤 기자
  • 승인 2017.06.07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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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표의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유럽 정통의 맛을 그대로 살린 유화형 드레싱을 출시했다.<사진제공=샘표>

샘표의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유럽 정통의 맛을 그대로 살린 유화형 드레싱(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한 드레싱)을 출시했다.

시장 조사 기관인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상온 드레싱 시장은 154억 원 규모로 형성됐고, 이 중 마요네즈나 요거트 등을 주재료로 하는 유화형 드레싱이 절반 이상인 82억 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폰타나에서 이번에 출시한 ‘그릭 요거트’와 ‘레몬 알리올리’는 유럽 본고장의 맛을 구현한 드레싱이다.

‘폰타나 그릭 요거트’는 그리스 정통 요거트를 베이스로 레몬과 허브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그릭 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적이며, 레몬과 허브가 상큼하게 어우러지며 조화로운 맛을 완성한다. 샐러드 드레싱은 물론 샐러리나 파프리카, 당근, 오이 등 다양한 채소의 디핑 소스(찍어먹는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폰타나 레몬 알리올리’는 마요네즈 소스에 마늘과 레몬을 가미한 스페인 정통 드레싱이다. 계란과 올리브유, 마늘을 조합한 스페인의 국민 소스, ‘알리올리(Alioli)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고소하고 알싸한 드레싱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레몬을 넣어 느끼함은 덜고 상큼함을 배가시켰다. 그릭 요거트와 마찬가지로 샐러드 드레싱뿐 아니라 훈제 연어나 치킨 윙 등의 요리에 디핑 소스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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