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숲에서 봉사축제 열린다
17일 서울숲에서 봉사축제 열린다
1천여명 시민, 자원봉사자와 지구시민자원봉사축제 ‘오늘은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개최
  • 여성욱 기자
  • 승인 2017.06.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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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시민참여 자원봉사축제가 펼쳐진다.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시민참여 자원봉사축제가 펼쳐진다.

한국자원봉사의해추진위원회는 6월 17일 10시부터 서울시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일대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2017 한국자원봉사의해 지구시민자원봉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 속 자원봉사에 동참한다는 ‘우리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비롯해 버티컬가드닝, 외래유해식물제거 봉사활동과 미세먼지흡수 화분만들기, 미세먼지 줄이기 가상체험, 기후변화 OX퀴즈, 생태계먹이 그물놀이, 자전거 달리기 등 20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국 95개 자원봉사센터와 2만3천여 시민·자원봉사자들이 환경을 테마로 같은 날 동시다발 자원봉사축제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환경보호활동’, ‘온시민 클린데이’, ‘광주온도 1도 낮추기’, ‘차량용 천연제습기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구시민자원봉사축제는 한국자원봉사의해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서울숲컨서번시가 주관하며 행정자치부, 중앙일보, JTBC, CJ헬스케어, 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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