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 위한 7·3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후보자 등록에 원유철 의원, 신상진 의원이 이미 출마선언을 한 상태다. 이밖에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도 18일 후보로 등록할 예정으로 당 대표는 3파전으로 진행될 정망이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이번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경선에는 대부분 초·재선 의원들이 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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