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미래 ‘나노융합기술’ 현황과 전망은?
자동차의 미래 ‘나노융합기술’ 현황과 전망은?
나노코리아 2017 산업화 특별세션 7월 13일 개최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06.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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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코리아 2016 전시회에 전시된 나노기술을 적용한 자동차 모델 <사진제공=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
‘자동차산업의 나노기술 사업화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나노코리아 2017 산업화 특별세션’이 7월 13일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신소재연구팀 이종국 팀장이 ‘자동차산업과 나노기술’에 대해, LG이노텍 이형의 연구위원이 ‘Nano Technologies in LG Innotek’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한화첨단소재 경량복합소재(자동차) 연구소 김남형 연구소장은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용 복합소재 개발 현황’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자동차센터 신재곤 박사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과 나노 Technology’를 주제로 발표한다.

전 세계적인 디젤 차량 규제 강화에 따라 자동차시장이 급변화하고 있으 며 국내에서도 친환경 첨단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율이 급성장 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자동차 산업 성장의 ‘친환경 기술’과 ‘나노기술’이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연비 개선 및 차체 강화를 위한 나노 복합소재 기반 차체/구조 재료, 전력발전 소자 등이 있으며 자동차 편의성을 위한 플렉시블 투명 디스플레이 소자, 친환경 자동차의 나노 환경 모니터링 센서, 나노촉매 대기정화 시스템 등의 관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나노코리아 2017 산업화 특별세션’은 유료 행사로 나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산업화 특별세션을 신청하면 6개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노코리아 2017’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8홀에서 나노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기술,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고기능소재 등 6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총 12개국에서 350개 기업이 5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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