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아는 만큼 보인다’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아는 만큼 보인다’
재무설계, CEO Plan 등 금융투자자산관리전문 조옥천 iFA 행복미래연구소 지점장•머니트레이너
  • 김재윤 기자
  • 승인 2017.07.04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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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옥천 iFA 행복미래연구소 지점장•머니트레이너
돈을 벌고 쓰면서 경제생활을 하고 있지만 정작 돈에 대한 인식과 금융지식은 부족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잠재적인 위험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구체적인 자금 준비 등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재무설계가 필요하다. 재무 설계는 돈이 많든 적든 누구나에게 필요한 일이며 아주 중요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조옥천 iFA 행복미래연구소 지점장은 은퇴설계, 맞춤설계, 재테크, 비과세, 펀드, CEO Plan, 경영관리 등 개인과 기업의 금융투자자산관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필요한 전체적인 솔루션을 준비해 주기 위해서는 보험상품 뿐만 아니라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데 그런 모든 부분에서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 재무설계와 CEO플랜 등에서 전문성과 노하우 축적
iFA는 개인 및 기업의 재무상황에 최적화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투자, 저축, 보험 등)을 제공하는 재무설계회사로 포트폴리오 운영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리모델링 과정을 포함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 재무설계와 CEO플랜 등 법인컨설팅에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전문가 그룹이며 상속증여세, 사업설계 등 자산가들이 필요로 하는 절세, 세금 플랜 등에 특화해 전문적인 세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조옥천 지점장은 절세는 당장 세금을 줄인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10년, 20년이 지나도 문제가 없도록 합법적인 법테두리 안에서 현명하게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절세플랜은 단순히 세금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기업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절세플랜은 세금을 적게 내는데 그치지 않고 잘못된 재무제표를 고쳐주고 잘 몰라서 받지 못했던 세금 혜택을 찾아주며 잘못된 부분이 없도록 컨설팅을 해줌으로써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인 재무설계의 기본은 열심히 일을 한 노동력의 대가로 받는 월급의 일부를 오너가 되어 일을 시키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은행 이자는 좋은 이율을 주지 않고 펀드는 좋은 이익을 주지만 잘 따져보아야 하며 주식은 다혈질이기 때문에 편협하게 하나만 고집해서는 안 되며 솔루션을 적절히 믹스해야 한다는 것. 돈을 관리하는 오너라고 보면 돈도 일을 잘할 수 있게 포지셔닝이 필요하고 오너가 리더십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팔로우하면 돈은 자기일을 제대로 한다는 설명이다.
 
 
돈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 바로잡고 금융에 대한 이해 높여야
많은 사람들이 재무설계하면 부자들이나 하는 것이고 자신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면 재무설계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들도 먼저 공부를 하면 돈을 벌고자하는 목표가 달라집니다. 머니테라피라고 하는 강의를 해보면 사람들마다 돈에 대한 이미지가 있어요. 어렸을 때 형성되어 고착된 돈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가 많은데 이러한 이미지를 제대로 바꾸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야
조옥천 지점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권유했는데 고객이 도움을 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고객이 보험에 가입해 사고가 나서 도움을 받게 되면 고맙다고 연락을 줍니다. 제가 권유를 안 했으면 가입하지 않았을 텐데 권유해줘서 고맙다는 거죠. 저는 그 분에게 꼭 필요한 상품인데 안 하면 계속 하셔야 된다고 집요하게 권유합니다. 제가 컨설팅을 해보니 꼭 필요하고 안하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걸 아는데 계속 권유하는 게 힘들다는 이유로 멈추어버리면 그것은 직무유기가 아닐까요. 당장은 필요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필요한 상황이 옵니다.”
조옥천 지점장은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성을 느껴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협업하는 형태로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보험이라는 것은 나를 위해 가입하는 것이지 보험설계사나 지인을 위해 가입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내 돈에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된 컨설팅을 받아야 하고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죠. 법인을 운영하는 분들은 사업에 바빠서 제대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체크를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한시라도 빨리 전문가 컨설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세청은 날이 갈수록 날을 세워 세금에 대해 조사할 텐데 이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돈에 대한 교육과 이해 부족, 금융교육 강화해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느 때보다 은퇴자금과 노후가 중요해진 상황이지만 돈에 대한 교육과 이해는 턱 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조옥천 지점장은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써야하는지에 대한 금융교육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 현실에 우려를 나타나고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융 교육을 얼마나 발전적으로 잘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나라가 금융으로 경제가 발전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금융시장의 흐름을 잘 읽고 움직이는 사람이 많을수록 대한민국이 더 좋은 방향으로 선진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옥천 지점장은 우리 국민들의 금융지식이 아주 부족한데 금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금융지식을 많이 알려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일정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금융상품에 관심이 없거나 현혹이 되어 보험가입을 잘못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요. 금융에 대해 기본적인 대략의 흐름이나 용어정도만 알아도 속지 않을 수 있어요. 저는 본인에게 필요한 금융컨설팅을 통해 혜안을 주고자하는 것이 신념입니다.”
조옥천 지점장은 북카페를 만들고 그 안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책을 읽고 토론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한다. 책을 읽고 지식을 공유하며 강의도 들을 수 있는 북카페가 빨리 만들어져 그녀가 바라고 소망하는 사업이 펼쳐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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