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냄새 걱정 ‘뚝’…냄새 없애는 팁
장마철 빨래 냄새 걱정 ‘뚝’…냄새 없애는 팁
  • 송영은 기자
  • 승인 2017.07.06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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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햇볕이 없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장마철에 빨래의 불쾌한 냄새 원인은 바로 세균.  빨래 속 냄새 제거 팁으로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한 빨래를 만나보자.

유난히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면 이렇게!

1. 뜨거운 물에 삶기

물의 뜨거운 온도로 인해 세균을 없앨 수 있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빨래를 삶을 때 세제를 함께 넣으면 표백 효과를 볼 수 있다. 삶으면 안 되는 옷은 삶지 말 것!

2. 식초 사용하기
세탁 시 헹굼 과정에 식초 두세 큰 술을 넣어주면 빨래 속 세균을 제거하여 냄새를 없앨 수 있고, 아울러 섬유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도 있다. 식초 특유의 시큼한 냄새는 빨래가 마르면서 날아간다.

3. 세탁 후, 바로 세탁기 안에서 꺼내기
빨래를 마친 세탁기 안은 습도가 굉장히 높은 상태이므로 세탁기 안에 빨래를 그대로 넣어두면 세균이 빠른 속도로 번식하여 냄새를 유발한다.

4. 세탁조 청소하기
오랜 기간 사용한 세탁조라면 섬유 찌꺼기가 남아 있어 빨래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세탁조 청소방법은 세탁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고, 산소계 표백제인 과탄산소다를 넣고 1시간 정도 찌든 때를 불린 후 세탁과 정지를 반복하여 세탁조를 청소한다. 

*자료 제공=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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