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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송영무 국방 · 유영민 미래창조과학 · 정현백 여가부 장관 임명부적격 논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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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4  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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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앞줄 맨 왼쪽),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왼쪽 두 번째),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앞줄 맨 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송영무 후보자를 국방부 장관에 임명하고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야당이 임명을 반대해온 조대엽 후보자는 13일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본인의 임명 여부가 정국 타개의 걸림돌이 된다면 기꺼이 장관 후보 사퇴의 길을 택하겠다이 선택이 부디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인한 국가안보와 시급한 국방개혁을 위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방침을 밝히면서 국민에게 이해를 구했다. 문 대통령은  송 후보자에 대한 임명 방침을 밝히면서 엄중한 국내외 상황에서 흔들림 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국방부 장관 임명을 더는 미룰 수 없는 입장을 이해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오늘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44대 한민구 장관 이임식과 제45대 송영무 장관 취임식이 열렸다
 
송영무 신임 국방부 장관은 13일 저녁 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오늘 아침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장관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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