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14기 발대식 개최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14기 발대식 개최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7.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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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4일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 59명은 4~5명씩 총 14팀(수도권 7팀·경기 3팀·충청 2팀·대구 1팀·전라 1팀)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팀별로 안전한 해외여행 정보 등에 관해 개성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사진=혜림 SNS>
14기 서포터스에는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25·한국외대 1학년)양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혜림 양이 “가수 혜림이 아닌 평범한 대학생 혜림으로서의 삶에 의미 있는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의 홍보활동을 위해 다른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에 임할 계획"이라고 지원동기를 밝혔다고 전했다.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14기는 이달부터 4개월간 UCC 제작, 인천공항 해외안전여행 캠페인, 유명인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는 2010년부터 매년 2기씩 선발되는 대학생 홍보단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우리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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