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집중호우, 공무원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 나서
충북 음성군 집중호우, 공무원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 나서
  • 여성욱 기자
  • 승인 2017.08.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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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용 충북 음성군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등 음성군 공무원들이 31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가옥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음성군청>
지난 31일 오전 9시경 충북 음성군에 쏟아진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침수,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음성군 금왕읍 104mm, 삼성면 156mm, 생극면 153mm 등의 비가 내렸다.

이에, 음성군(군수 이필용)은 오늘 11시경 삼성면 덕정리 일대에 직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침수된 가옥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음성군은  일부 행사를 취소하고 직원 및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추가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서 금왕읍 시가지 침수지역, 삼성면 덕정리 일원 침수된 가옥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이필용 음성군수는 “작은 힘이지만 수해복구를 거들 수 있어서 다행이고, 피해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재기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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