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의 우수 도시숲·가로수 찾아요"
산림청 "전국의 우수 도시숲·가로수 찾아요"
‘2017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7일부터 25일까지 공모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08.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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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웅천해양 도시숲<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017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고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의 숲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도시숲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또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기능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도시숲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한 도시숲과 가로수(기존 수상작은 제외)로 올해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선발한다.

도시숲(녹색쌈지숲·산림공원·생활환경숲·모델숲)은 1.0ha이상, 가로수: 구간거리 500m이상이다.

최우수기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 우수 2곳(산림청장상, 상금 각각 300만원), 장려 2곳(산림청장상, 상금 각각 200만원) 등 총 5곳을 선발·시상한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도시숲을 전국 곳곳에 확대해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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