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 병)은 21일 오후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 주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진행된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 쌀 도전 릴레이)행사에서 천안 흥타령 쌀 1톤을 사회복지법인 성남 안나의집(빈첸시오보르도 김하종 신부)에 기부했다.
지난해 9월 이낙연 전남도지사(현 국무총리)가 러브라이스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것을 시작으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에 이어 양 위원장은 여덟 번째 주자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나눔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홉 번째 쌀 기부 참여자로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을 추천했다.
한편, '사랑의 쌀 도전 릴레이'는 성공한 사람들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가 기획한 행사로, 그간 많은 이들의 참여 유도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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