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음성군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요양서비스 질 향상 및 관내 요양 기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연계 일자리 창출사업으로서, 지난 7월 음성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수상받은 ‘지역 일자리 공시제 특별상' 재정인센티브로 추진된다.
교육대상은 비경제활동에 있는 만19세 이상 음성군 주민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베이비 부머(55~68년생), 결혼이주여성, 모자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가산점을 적용해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서는 오는 25일까지 음성군 금왕읍 음성시니어클럽에 접수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 20명을 확정, 29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송원영 음성군청 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창출사업은 교육과정에 있어 이론 및 실습 등 252시간을 수료해야 하는 만큼 성실하게 교육을 수료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의지가 높은 교육생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라면서 “내년 중순에 2차 사업까지 완료되면 우리군에 부족했던 요양보호사 인력이 어느 정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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