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심판 자격증은 1,2,3급으로 나누어지는데, 3급 취득 후 심판의 활동 경력에 따라 2급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다음 1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이번 심판 자격 강습회에는 심판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국에서 100여 명의 강습생들이 참석했으며, 첫날은 역도 각 종목 규정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둘째 날은 역도 종목의 이론 및 실기, 성교육, 시험 및 수료식이 치러졌다.
이번 제34기 심판 자격 강습회에 방문한 이병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은 "심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강습생들의 열정과 의지에 놀랐고, 더욱 발전하는 연맹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강습생들에게 공정하고 훌륭한 심판이 돼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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