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베트남 여행사와 기업체 대표 26명으로 구성된 산업관광단은 원남면에 위치한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를 방문해 수제맥주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이어 대소면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을 방문해 의약 관련 사료들을 살펴봤다.
또한, 충북혁신도시 내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버스킹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거리공연의 진수를 느껴보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산업관광은 음성군의 산업관광 자원과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음성군 소재 기업의 매출증가에 기여하고 잠재관광 자원을 발굴해 음성군의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음성군의 관광 사업이 활성화되고 산업관광 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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