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왕미초등학교 학생들과 조직위, 대행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람개비 날개에 제천국제한방엑스포에 대한 성공기원, 꿈, 희망 등의 메시지를 적어 설치했다.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는 엑스포 행사장에 색채감을 더해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상징조형물과 코키아와도 어울려 생동감과 역동적인 행사장 분위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사환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로 제천이 대한민국 대표 한방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한방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청북도, 제천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 국내외 250개 업체와 80만명의 관람객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층,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행사, 경연대회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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