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제11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열려
충북 제천시, 제11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열려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09.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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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제천시청>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지역사회 학습공동체들의 상호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제11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잔치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배우는 기쁨!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7일 오후 1시 30분 제천체육관에서 기관단체 및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공식행사와 함께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시작되며 그동안 갈고 닦은 난타, 색소폰 연주, 댄스(무용), 에어로빅, 밸리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천체육관 야외무대에서는 8일 오후 2시 관내 초중고 7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청소년 공연과 9일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동아리 10개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3일 동안 이어지는 전시체험홍보 행사로는 50여 개 기관단체 및 동아리에서 쿠키만들기, 도자기목걸이체험, 나무저금통만들기, 손수건만들기, 약초떡만들기 등 전시체험을 비롯해 전래놀이 체험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옥소학생백일장, 박달가요제, 제천시발명축제한마당행사, 충북성인문해시화전 등 연계행사도 진행된다.

제천시 평생학습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함께 즐기고 체험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참여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평생학습 명품도시 제천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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