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9월 최고 화제작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9월 최고 화제작
  • 김재윤 기자
  • 승인 2017.09.1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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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포스터 <자료제공=CGV>
(내외통신=김재윤 기자)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잭슨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8월 30일 개봉)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0만 관객을 동원한 이래 개봉 12일째인 지난 10일까지의 누적 관객수 127만3502명(영화진흥위원회 자료)을 기록했다.

'킬러의 보디가드(The Hitman's Bodyguard)'는 2017년 미국의 액션 코미디 영화로,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이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L. 잭슨)를 의뢰인으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현지 언론의 호평이 더해져 폭발적인 흥행을 선보였던 '킬러의 보디가드'가 북미 흥행에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스틸 컷 <사진제공=CGV>

패트릭 휴스 감독이 연출한 '킬러의 보디가드'(러닝타임 1시간58분, 15세 관람가)는 지난 6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과 '그것' 등 신작들의 연이은 개봉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9월 11일 기준, 예매사이트 영화 무비차트 정보제공 영화 예매 순위에 따르면 1위는 9월 6일 개봉해 예매율 24.0%를 보이고 있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다. 2위는 8월 30일 개봉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로 예매율 14.5%며, 3위는 9월 6일 개봉한 영화 ‘그것’이며 예매율 1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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