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올가 방이점’ 리뉴얼 실시… 푸드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탈바꿈
올가홀푸드, ‘올가 방이점’ 리뉴얼 실시… 푸드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탈바꿈
  • 송영은 기자
  • 승인 2017.09.1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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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홀푸드가 방이점 리뉴얼을 통해 매장에서 안심 원재료로 만드는 즉석조리 가정식 메뉴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사진제공=올가홀푸드>
(내외통신=송영은 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 이하 올가)가 방이점 리뉴얼을 통해 안심 원재료로 매장에서 만드는 즉석조리 가정식 메뉴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올가는 국내 최대 친환경식품 전문매장이자 브랜드 시그니처 매장인 방이점 내부에 전문점 수준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메뉴를 제공하는 ‘올가의 키친’ 코너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올가의 키친’은 홈메이드 스타일의 가정식 메뉴 전문 코너로 유명 맛집 수준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 코너를 이용하면 고객들이 가족의 식사를 보다 간편하고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다.

‘올가의 키친’ 메뉴는 호텔 출신 한식전문 셰프가 레시피를 개발해 원재료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무항생제 정육, 친환경 채소, 친환경 쌀, 동물복지 계란, 국산 수산물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원재료를 엄선해 즉석에서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당류, 나트륨, 지방 등의 성분은 줄이고 충분한 채소, 통곡물 위주 탄수화물, 저지방 단백질 등 영양소의 균형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제공하는 RMR 요리는 올가 동물복지 정육을 활용한 메인 요리인 ‘Chef Special’, 가벼운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덮밥, 샐러드 등의 ‘Light Meal’, 자주 먹는 반찬을 새롭게 해석한 ‘Deli Chan’의 한식 국·탕 종류와 반찬 등 총 60여 개다.

특히 한식 반찬 종류 중 주부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나물의 경우는 ‘나물 Bar’ 형태의 채소 반찬 전문 코너로 구성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국내산 전통 나물을 손쉽게 골라담을 수 있도록 했다.

올가 베이커리 카페도 약 20여 종의 신제품을 추가 개발해 총 60여 종의 다양한 제과, 제빵류, 커피, 건강 음료를 선보인다. 큐브식빵, 크림팥빵, 포카치아, 갈릭바게트 등의 제빵류와 수제시럽을 넣은 커피류, 제철사과로 만든 사과음료 등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가의 키친’에서 판매하는 RMR, 베이커리, 카페 등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들을 즉석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올가는 방이점 ‘올가의 키친’ 오픈에 이어 대치점과 방배점 등 대형 매장에 추가로 리뉴얼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민자 올가홀푸드 마케팅실 실장은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 영향으로 RMR을 활용한 다이닝 코너는 식품매장에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가의 엄선된 원료를 사용한 즉석메뉴 제품을 판매하는 ‘올가의 키친’ 역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방이점 리뉴얼 및 ‘올가의 키친’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 대상으로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이커리카페 음료 이용권, 풀비타 홍삼정, 발마시지기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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