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 > 기획·특집
독일차량 진단·수리 전문업체 '도이치란트 하우스' 권옥로 대표정확한 진단 ▶ 믿음직한 기술 ▶ 합리적인 가격
송영은 기자  |  athena200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27  11:18: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수입차 정비에 마법이 시작됐다!”

(내외통신=송영은 기자)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이미 최고의 브랜드로 인식돼 있는 독일 자동차의 명성은 더 이상 추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듯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현대·기아차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내수 시장에서 승용차를 총 857228대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줄어든 수치다.
 
반면,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올해 1~8월 판매된 수입차는 총 15332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다. 이로 인해 완성차 내수시장 점유율은 전년보다 하락했고, 수입차 내수시장 점유율은 전년보다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한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6월 수입차 최초로 월 판매 7천대를 기록, BMW와 함께 한국 수입차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59월 미국 디젤 게이트사건 이후 국내 판매 중단조치가 내려졌던 아우디폭스바겐 의 판매가 재개되면 수입차 점유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입차 전문 정비업체를 찾는 수요는 커질 것이 분명하다.
 
글로벌 명품 자동차로 자리잡은 독일 대표 브랜드 차량 진단 및 수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정비업체 도이치란트 하우스권옥로 대표는 자동차 정비경력 28, 그 중 수입차 전문 정비 경력만 13년째인 베테랑이다. 엔진소리만 듣고도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잡아내는 자동차 정비업계 프로페셔널, 권 대표를 만나 그의 정비외길인생 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봤다.
 
   
 
관심 · 기술 · 열정 만으로 꾸준히 걸어온 28년 미캐닉(mechanic) 외길 인생
어린 시절부터 온 집안 고장난 가전제품을 혼자 다 고쳐낼 정도로 손재주와 기술이 남달랐던 권옥로 대표. 자동차와의 인연은 1983년 공군 입대에서 비롯됐다. 장갑차 운전병 겸 정비병이 보직이었던 그는 평소 닦아왔던 정비 기술을 군대에서 십분 발휘하며 실력을 쌓았고, 89년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생애 첫 정비센터를 오픈했다.
사수 없이 거의 독학으로 배운 정비기술이다 보니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정비센터를 오픈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틈날 때마다 정비 관련 교육을 찾아 듣고 세미나도 참석해 견문을 넓혔죠. 2006년부터 2년간 한국자동차디젤기술학회 초대회장직을 맡아 활동하다보니 자동차 정비 트렌드가 자연스레 읽혀지더라구요. 그 때부터 디젤차 전문 정비에서 수입차 정비 쪽으로 방향 전환을 하게 됐습니다. 2005년에는 도이치란트 하우스로 상호를 변경했고, 지금 이 곳 양평동으로 센터를 넓혀 정착한 지 이제 6년차에 접어드네요.”
자동차에 대한 관심, 정비 기술 특기, 그리고 열정 이 세가지 만으로 한눈 한번 팔지 않고 28년을 전문 미캐닉으로서 열심히 살아온 권옥로 대표는 아주 자동차대학에서 정규과정으로 설립한 디젤 커먼레일엔진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서 커먼레일(common rail)분야의 대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고객의
98%가 단골... 2500여 명 고객관리에 최선 다해
차에 문제가 생겼을 때 도이치란트 하우스를 찾는 고객 수는 총 2500여 명, 이곳에 근무하는 다섯 명 기술자의 열 손이 한 달 동안 작업하는 차량은 대략 200대에 달한다.
저희와 한 번 인연이 닿은 고객은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수입차 지정 서비스센터에 맡기는 것보다 수리기간이 훨씬 짧을 뿐더러 사용가능한 부품은 최대로 살리면서 공임비도 훨씬 저렴합니다. 수리 비용을 평균 30% 정도는 절약할 수 있어서 다들 만족하시네요.”
도이치란트 하우스의 고객 중에는 멀리 부산, 진주에서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분도 있다. 고객이 정비호출을 했을 경우 차량 인수에서부터 수리 후 인계까지 도맡아 해주는 원스톱 서비스VIP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단골고객, 매너좋은 고객에게 친절을 베푸는 건 쉬운 일이죠. 저희 도이치란트 하우스는 컴플레인이 많은 고객과 신규 고객까지 포용하고 감동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보험 협력업체로 지정돼 오랫동안 운영을 해 본 경험은 직원 서비스 교육 때 큰 영향을 미친다고 권 대표는 전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진솔하게 대화를 이어간다면 진심은 전해진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늘 연구하는 전문가 집단의 친절 멘토
권옥로 대표는 직원들에게 늘 탄탄한 이론을 강조한다. 현장에서의 실습을 통한 기술 연마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이론을 겸비했을 때 시너지가 크다는 생각에서다.
권 대표 또한 갑자기 정비 관련 아이디어나 궁금증이 떠오르면 휴식 중이나 잠자리에 들었다가도 벌떡 일어나 관련 서적을 찾아보기 일쑤다.
인터뷰 중에도 쉴 새 없이 울려대는 그의 휴대폰 통화내용은 차량 문제점을 호소하는 고객 뿐 아니라 독일 차 수리와 관련된 타 정비업체 기술자들의 질문내용이 주를 이뤘다.
2014년에는 현직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부분정비업협회 마포지회에서 수입차 정비 교육 강의을 1년 여간 진행했던 이력도 있는 만큼, 실제로 권 대표의 친절한 사사를 받은 후 독립해 나가 정비센터를 오픈한 사내 직원만 해도 열세네 명에 달한다.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전문가 집단의 든든한 멘토, 권옥로 대표가 이끄는 도이치란트 하우스는 수입차 차주들에게 잇 플레이스(it place)’로 가히 회자될 만하다.
 
출근길이 제일 행복한 천생 기술자
30년 가까이 외도 없이 자동차 정비라는 한 우물만 파 온 권 대표는 일할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낀단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면서 돈도 잘 번다면 그것이야말로 모든 이의 로망 아닐까?^^
24년 전, 권 대표의 아내가 자신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그의 철저한 직업관과 성실함에 반해서였다고 살짝 귀띔한다.
아빠직업을 자랑스러워하는 늦둥이 두 아들을 봐서라도 더 내실있게 도이치란트 하우스를 키워볼 생각입니다. 그러려면 더 전문성을 갖추고 단 한 분의 고객에게도 실망감을 드리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더 기울여야겠죠. 자동차 공학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니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차 증가라는 현 추세에 따라 변화에 대응하는 이해력과 기술력을 함양한다면 정비업계에 큰 지장은 없을 거라고 긍정적인 소견을 피력하는 권 대표는 수입차 진단 및 정비, 수입차 커먼레일(Common rail direct injection engine)과 아울러 수입차 부품 , 진단 장비 무역 판매도 겸하고 있다.
또 도쿄 자동차부품전시회 등 연 1~2회는 해외 박람회를 찾아가 국외 부품 동향 및 트렌드를 살피고, 보다 수준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고민 중이다.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자동차용 청진기를 집어들고 그의 애정어린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BMW쪽으로 바삐 걸어가는 권옥로 대표의 뒷모습은 유난히 믿음직스러워 보였다.
드라이빙 메카니즘(driving mechanism)에서 확실히 차별화되는 독일 차의 매력을 오래오래 만끽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도이치란트 하우스라는 여덟 글자를 꼭 기억해두어야 할 것 같다.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628-1번지
영업시간 : 오전 9~오후 7
(1,3주차 토요일·일요일 휴무 / 올 추석 연휴기간 103~5일 휴무)
홈페이지 : http://www.deuts.co.kr
전화번호 : 02-2631-6764
 
송영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미디어그룹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독자마당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821호   |  대표전화 : 02)745-5114, 02)2235-1114  |  팩스 : 02)745-5014
사업자등록번호 : 101-86-41900  |  등록번호 : 서울 아 02927  |  발행인·편집인 : 전병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병인
Copyright © 내외통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