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컵 슈퍼매치 2017(Seoul Cup SuperMatch 2017’은 올해부터 개최되는 국제 e스포츠 게임 대회로서 서울시와 CJ E&M이 공동개최하고 SBA(서울산업진흥원)와 CJ E&M에서 운영한다.
대회 첫 날인 10월 14일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경기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15일에는 오버워치 경기가 열려 각 종목 세계 최강팀이 겨루게 된다. 이 외에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경기와 보드게임이 대회장에서 열리며, 유명 스타크래프트 선수의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 개발사가 제작한 게임을 실제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e스포츠 중에서도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오버워치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2개 종목이 선정된 만큼 대회기간 동안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최고의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존’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서울게임콘텐츠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스타트업 중 10개 중소업체가 제작한 게임들을 실제로 즐길 수 있는 ‘우수 모바일게임존’을 대회 기간 동안 운영한다. 이 기회를 통해 시민들은 출시 전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보고, 스타트업은 자사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며 테스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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