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민화화단을 대표하는 민화 1세대 작가인 야촌 윤인수(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의 14회 개인전이 “꽃병“을 주제로 경인미술관에서 10월 18일부터 24까지 열리고 있다.
민화는 조선후기를 살았던 서민들의 심성을 담고 있는 그림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그는 이번 전시회의 그림들을 통해 작가의 원숙하고 출중한 기량이 오롯이 담긴 대작들이 ‘전통과 전승’의 진면목을 담고 있어 전통을 존중하고 기초를 중요시하면서 어떻게 창작에 이르는지 새로운 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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