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사)대한노인회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17개 시ㆍ도 노인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수행기관 실무자 등 약 1천여 명이 참가한다.
27일 오전 열리는 노인자원봉사 기념식에서는 헌신적이고 모범적 자세로 봉사활동을 적극 수행,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온 개인 및 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17개와 장관상장 18개가 수여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는 기념식, 노인자원봉사단 대축제, 노인자원봉사클럽 대축제로 나눠개최된다.
아울러, 28일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서울광장)’ 및 11월 9일 ‘시니어리빙&복지박람회 SENDEX(킨텍스)’와 연계 운영함으로써 국민적 관심과 참여 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신행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노인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에 시니어 나눔실천을 전파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가 노인자원봉사로 평생 현역사회를 이끌고 활성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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