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서울 도심권 행사로 교통 통제
11월 1일 서울 도심권 행사로 교통 통제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법회, 평창 성화봉송 축하 K-POP콘서트 행사 예고
  • 송영은 기자
  • 승인 2017.10.31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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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서울 도심권 교통 통제 지도 <자료제공=서울지방경찰청>
(내외통신=송영은 기자)서울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은 오는 1일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법회' 행사(최대 1만여 명 운집)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정국로(안국동 사거리↔조계사 앞 교차로)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평창문화올림픽 G-100 성화봉송 축하 K-POP콘서트' 행사(최대 1만여명 운집)도 광화문에서 열려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가 통제된다.

교통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15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하며,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 및 우회안내 입간판·플래카드 260여 개를 설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계획이다(버스노선 문의 :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1일 수요일에는 세종대로와 우정국로 구간이 일부 교통통제 되는 만큼 행사 시간대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차량 이용 시 사전에 통제 시간과 구간을 살펴 우회로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당일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카카오톡(ID: 서울경찰교통정보)으로 문의하거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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