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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성평등 공감 토크콘서트 개최다양한 시각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성별갈등’과 ‘젠더폭력’ 문제
여성훈 기자  |  92ys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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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7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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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남녀, 서로에게 말 걸기’ 토크콘서트 포스터 <자료제공=여성가족부>
(내외통신=여성훈 기자)우리사회 성평등 문화 정착을 가로막는 성별갈등과 젠더폭력 문제를 주제로 2030세대 남녀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8일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소재)에서 성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토크콘서트 ‘대한민국 남녀 서로에게 말 걸기’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성별갈등이 발생하는 원인과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고, 남녀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문제를 풀어가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문진행자이자 시민운동가인 최광기 대표(토크컨설팅) 사회로, ‘비정상회담’의 타일러 라쉬, 소통전문가 김지윤 소장(좋은연애연구소), ‘성평등보이스' 개그맨 황영진,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이 패널로 출연한다.

패널들은 우리사회 만연한 성고정관념, 성별갈등, 불법촬영과 데이트폭력 등의 젠더폭력 관련해 가정과 학교, 직장 등에서 각자 겪어온 진솔한 사례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과 원인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어 연인 간 안전이별법,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해외의 남성참여캠페인 사례와 국내 움직임 등을 소개하며 올바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날 현장에는 남녀 서로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의 벽’ 이벤트를 비롯해, 인기 인디밴드 소란과 랄라스윗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토크콘서트는 ‘성평등 희망로드’ 홈페이지(happyroad.kr)를 통해 11월 6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당일 현장신청을 통해서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성평등 대한민국을 위해 최근 성별갈등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남녀 모두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평등보이스’ 출범(올해 7월), ‘성평등 문화 확산 태스크포스’(TF) 구성(올해 9월)’이 이뤄졌으며, ‘성평등 희망로드 캠페인’, ‘온라인 성평등 실천 에티켓 캠페인’ 등 국민 참여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별갈등과 젠더폭력 등 심화되는 성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녀 간 적극적인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성평등 관련 사회담론의 창안자가 되어 논의를 확산시키고, 열린 공론의 장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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