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훈련에 참여한 320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사전평가,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음성군은 지난달 1일 소이면 일대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지침(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태세확립,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주력했다.
특히, 군은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주)에서 진행된 실전과 같은 현장훈련과 기관장의 적극적인 훈련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현장에서 작동하는 매뉴얼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키움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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